습관은 제 2의 자연으로서 제 1의 자연에 비해 결코 약한 것이 아니다. -몽테뉴 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 , 남이 일할 때에 밖으로 나돌던 주제에, 들어와서는 큰소리 치고 떠듦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cypher : 영의 기호, 제로, 암호: 계산하다오늘의 영단어 - skipper : 선장I'll eat my hat. (내 손에 장을 지진다. = 진짜야 )성인도 시속(時俗)을 따른다 , 상황에 따른 응변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 남자를 고를 때는 그의 지위, 권력, 외모가 아니라 그의 성격, 가치관, 그리고 당신과 갈등 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 -캐롤 보트윈 흡연이 당신에게 가르쳐 주는 소중한 진리는 ‘담배는 최소한 필요할 때에만 피운다’라고 하는 발상은 그럴 듯 하지만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점이다. 흡연은 평생 지속되는 연쇄 반응이다.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절대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끊지 않는 한 끝이 없다. -알렌 카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천성이나 본능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당신은 양(梁)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 혜시(惠施)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北海)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원추)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 '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