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너무 낙담해서 자기가 천자의 자리에 있는 것을 잊어버렸다. 옛날 요(堯) 임금은 천하를 다스려서 그것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묘고사(묘姑射)의 산에 가 보았더니, 그 곳에 네 사람의 은자(隱者)가 있어 요 임금이 고생해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을 문제삼지 않았다. 그것을 본 요 임금은 망연자실했다. 요 임금이 세속에 묶여 있던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는 고사. -장자 오늘의 영단어 - nudge :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기): 귀찮게 조르다(조르는 사람)오늘의 영단어 - liquidate : (물로)씻어내다, 청산하다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이길 수 있는 준비를 다해 놓은 다음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린다. -손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사소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늘 주도록 노력하라.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은 넣을 수가 없다. 짧은 두레박줄로서는 깊은 우물의 물을 퍼 올릴 수가 없다. 이처럼 그릇이 작은 사람은 큰 일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degrade : ..의 지위를 낮추다, 강등시키다: 지위가 떨어지다, 강등하다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일수록 젠체하고 나선다는 말. / 되지도 않을 일을 소문만 크게 낸다는 말.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손자병법